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출신들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대거 부정채용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일 성남시청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6개 팀 2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성남시청과 서현도서관, 정자3동사무소 등 6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과거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 모 전 비서관이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들이 부정 채용됐다"며 '채용 비리 신고서'를 낸 것과 관련해 당시 인사를 담당하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7명의 시립 도서관 공무직 부정채용 의혹에 이어 또 다른 캠프 출신 인사 27명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부정채용 됐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민의힘은 22일 보도자료에서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최측근 이 모 전 비서관의 증언과 관련 자료에 따르면 캠프 출신 27명이 성남시와 산하기관에 사전 내정돼 부정 채용됐다"며 "이들을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감사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원심파기 판결로 기사회생한 은수미 성남시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은 시장은 1심이 선고한 벌금 90만원을 유지, 당선무효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수원고법 형사2부(심담 부장판사)는 16일 이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검찰과 은시장 양측의 항소를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검사의 항소장과 항소이유서를 보면 '양형부당'이라고 기재했을 뿐 구체적인 이유를 적시하지 않았다. 이는 적법한 항소이유 기재라고 할
조직폭력배 출신이 대표인 기업으로부터 차량 편의를 불법으로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당선 무효 위기에 놓였던 은수미 성남시장이 대법원 판결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은 시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은 씨의 정치자금 수수에 관한 원심 판단을 대부분 인용했다. 문제는 검사의 항소장에 있었다. 재판부는 원심에서 검사가 항소장에 단순히 '양형 부당'이라고만 항소 이유를 적고 구체적인 내용
성남시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 부문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 2년 연속 1위 달성이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별 6개 그룹으로 나눠 5개 분야별 행정서비스와 재정역량 등을 분석했다. 성남시는 재정역량 34.67점으로 1위, 행정서비스 53.07점으로 2위 등 총점 91.84점을 얻어 50만 이상 기초단체 16곳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행정서비스 분야별로는 교육분야 1위, 문화관광분야 3위, 보건복지분야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성남시 공직자들이 자율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총 2억 189만원을 모금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율모금에서는 은수미 성남시장도 4개월간 급여의 30%인 총 1,118만을 기부했으며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5천만 원을 기탁해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했다.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는 멀게, 마음의 거리는 함께’라고 전하며 해당 모금은 ‘우리가 함께하면 코로나19는 성남을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성남시 공직자의 뜻에 따라 4. 13일부터 4.30일까지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분당구청 구내식당에서 스타셰프 7인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타셰프 well-made 도시락’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영양있는 한 끼 식사 해결이 녹녹치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도시락을 나눠드리고자 성남시와 (사)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가 손잡고 마련한 이 날 행사에는 셰프뮤지엄718의 스타셰프 7인과 협회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은 시장은 셰프들이 요리한 밥과 바지락아욱국, 소불고기, 딸기 등 음식을 용기에 정성스럽게 담고, 도시락 100인분 포장에
성남시는 1일, 3개 기관·단체와 손잡고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활동을 여러 기관·단체가 도와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려는 운동이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남연대 희망 캠페인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성남지역 교회 10여 곳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활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등 70명이 수제 면 마스크 5000개를 24일 성남시에 맡겼다. 시가로 환산하면 1개당 5000원씩 2500만원 상당액이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귀자 성남시새마을부녀회장, 유남이 사랑나눔봉사단 회장, 정성희 성남FC줌마서포터즈 단장, 이금연 환경실천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면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 받은 마스크는 필터 교환형으로, 성인용 3500개, 어린이용 1500개다. 마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22일 전통시장 등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은 시장은 이날 모란가축시장 등 모란상권진흥구역 구석구석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은 시장은 모란가축시장까지 택시를 타고 모바일 지역화폐 ‘성남사랑상품권’ 으로 요금을 직접 결제하고 지류상품권으로 참기름, 고기, 김 등을 구입했다. 이어 상인들과 오찬의 시간도 함께하여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골목상권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도 이어졌다. 은 시장은 “여러분의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시설인 ‘여성비전센터’를 오는 22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57(태평동)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479㎡ 규모로 설치됐다. 복합문화공간(엔드존), 세미나룸(교육실), 유아실(플레이룸), 미팅룸(회의실), 영상 제작 스튜디오(온에어), 영상 편집실(온에어 에디트), 공유주방(생각의 부엌), 창업지원실과 정책실험실(DIY 워킹 스페이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엔 센터장을 포함해 성 평등 근로 자문관 등 6명의 직원이 배치되며, 시민
은수미 성남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을 '창조도시를 향한 도전의 해'로 선포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한 해로 삼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한누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일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벅찬 응원 덕분에 시정을 잘 꾸려올 수 있었다”며 “2020년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4차 지식산업 기반 아시아실리콘밸리 육성과 원도심의
은수미 성남시장이 시민과 소통으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연다. 성남시는 오는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역 내 18곳 거점 장소에서 새해 인사회를 운영한다. 지역 곳곳에서 각계각층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7기 행보다. 이 기간, 50개 동 지역 주민 5000여 명과 14곳 거점 장소에서 만나는 시민 인사회와 스타트업 기업인(80여 명), 배달대행·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40여 명), 다문화가정 구성원(50여 명), 마을활동가(30여 명)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별 인사회가 4곳에서 열린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요양시설 3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 시설은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석운노인전문요양원, YWCA은학의집 주간보호센터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안심 돌봄 인증 시설’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는 ‘성남형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7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7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시설을 선정했다. 성남시노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다가오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집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회장 이순선) 주최, 주관으로 4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성남시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성남시의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이며,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 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도씩
[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성남시는(시장 은수미)는 지난 11월 30일 탄천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 홀에서 ‘성남FC 활성화’를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정현안에 대한 시민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의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냄으로써 주요 사업 시행 전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고 정책실행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자 기획했다. 원탁토론의 주제는 과 으로 성남시민을 하나로 묶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성남FC)
[한국NGO신문] 김하늘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관 직원 30여명과 소통과 시민 안전을 위한 ‘성남누비길 함께 걷기’등산에 나섰다. 이번 등산은 영장산길 약6.8km를 직접 걸으며 재난안전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각종 사건·사고 등 재난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들이 성남누비길 등산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 시장은 “막바지 가을의 정취를 여러분들과 함께 느끼며 걷는 이 시간이 참 행복하다. 진솔하게 일상의 이야기도 나누며, 천천
[한국NGO신문] 이경 기자 = 성남지역의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연 100명씩 3년간 위생용품을 무상 지원받게 됐다. 성남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병모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자생의료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2021년까지 매년 11월에 1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100상자를 성남시에 현물로 기탁한다. 이는 3년간 모두 3000만원 상당액에 해당한다. 성남시는 매년 대상 청소년을 선
[한국NGO신문] 차수연 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15일 시청 8층에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빅데이터 전문가, 협업 기관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차 산업 혁명’을 핵심 단어로 한 비전을 선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공식화했다. 시청 빅데이터 센터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배치돼 인공지능